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립우주군 - 오네아미스의 날개 (문단 편집) == 평가 == 가이낙스 애니메이터들의 전성기 시절 작품이고 [[오오츠카 야스오]] 사단의 지원도 들어가 작화는 역사에 남을 수준이다. 전차, 비행기, 로켓처럼 사람 손으로 그리기 어려운 물체들이 자유롭게 마구 움직였고 배경부터 캐릭터 작화까지 무너지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 하지만 대중성은 완전히 무시하고 가이낙스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취향만 가득 담은 작품이라 그냥 재미가 없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영화가 극적인 이야기가 없고 이야기가 평이하며 성공시대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이지 오락물로 보기 힘들다. 심지어 작화 좋은 애니를 선호하는 서양 애니메이션 팬덤에서도 그다지 좋은 평가가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영화 평론가 [[로저 이버트]]는 영상미가 뛰어나다고 극찬했으며 [[https://www.rogerebert.com/reviews/the-wings-of-honneamise-1995|#]] 야후 재팬에서도 4.1점 대로 상당히 호평을 받고 후대에는 점차 재조명되는 추세에 있다. 이게 나올 당시에만 해도 일본엔 유능한 애니메이터가 많아 [[AKIRA(1988)|AKIRA]], [[천공의 성 라퓨타]] 같은 작화가 뛰어난 작품이 해마다 쏟아져서 작화만 좋은 것으로는 전혀 관심을 받을 수 없었으나 후대에 이런 작품이 별로 나오지 않게 되면서 이 작품만이 가진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시대상도 평가에 영향을 주었는데 이게 나온 당시 일본은 [[1980년대 일본 버블경제]] 시절이었고 사람들은 걱정 없는 윤택하고 활기찬 삶을 살았다. 이 애니가 보여주는 무기력한 사회의 모습은 현실과 다르다며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면서 각 나라의 고도 경제 성장이 멈추고 무기력한 사회가 세계적으로 퍼져나가며 공감과 지지를 얻게 되었다. 오타쿠 스태프가 만든 것인데도 애니메이션 오타쿠에겐 반응이 좋지 않고, 현재는 오히려 영화 팬들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